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알 아문센 (문단 편집) === 북동항로 === 1918년, 아문센은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자비를 들여서 건조한 마우드 호[* 앞에서 프람 호에 방문했던 노르웨이 왕비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.]를 타고 북극 탐험에 나섰다. 하지만 이 탐험은 성과가 좋지 않았는데, 아문센은 추락 사고로 어깨에 부상을 입기도 했고, 그 일주일 뒤에는 어미 북극곰 한 마리에게 습격당해 쓰러졌으나 데리고 다니던 개가 아문센을 구해주는 사건을 겪기도 했다. 이때 입은 어깨 부상이 상당히 심각해서 3년 뒤에 시애틀에서 진단을 했을 때는 팔을 못쓰게 될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받았고, 몇 달 동안 재활 훈련을 받기도 했다. 게다가 항해 도중에 스웨덴제 [[파라핀]] 램프의 결함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다. 손 풍로를 이용해서 기름을 가스로 전환시켜 관측 공간의 조명과 난방을 동시에 담당하는 이 램프는 결함 때문에 독한 가스를 내뿜고 있었고, 관측 공간에는 환기에 필수적인 창문도 없었다. 가스 중독으로 죽기 직전에 살아난 아문센은 심장에 통증을 느끼지 않고 활동할 수 있을 때까지 몇 달이 걸릴 지경이었다. 1920년 7월 27일에는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어 지휘가 불가능해졌으며 도저히 북극에 도달할 수 없었다.1922년 2월에 아문센은 북동항로만 항해하고 노르웨이로 돌아왔다. 팀 동료조차 사망하였기 때문이 이 탐험은 실패나 다름없었다. 1922년에는 [[런던]]에서 한 심장 전문의에게 오래 살고 싶으면 탐험을 그만두라는 말까지 들었지만 9달 뒤인 1922년 11월, 아문센은 개썰매를 끌고 알래스카 횡단에 나서 눈 속에서 하루 50마일을 달려 총 800마일을 행군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